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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사실과의견] 연준은 고용시장을 부셔야 인플레를 잡는다.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6.14. 조회수861 댓글8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뉴욕 Fed 기대인플레, 또 최고치
5월 소비자 설문조사(1300명)
1년 기대 인플레 6.6%
1년 가계 지출 전망 9.0%(전달 8.0%)
3년 기대 인플레 3.9%(전달 수준)

- 日 망해가는 청나라 말기와 비슷
구조개혁 시급한데 수십년째 외면
경직된 노동시장 가장 큰 문제
임금인상이 핵심인 기시다 노믹스
성장 뒷받침 안되면 탈날 우려
韓 GDP 증가율, 日보다 높지만
인구감소 심각, 경제역전 어려워

- 美상원, 총기규제 첫발 뗐다
위험인물 소유금지, 규제안 발의
공화당 10명도 찬성으로 돌아서

- 마크롱, 재선 두달 만에 위기
프랑스, 총선서 과반 확보 빨간불
범여, 1차 투표서 0.09%P차 1위

- 대만해협도 중국 영해
美에 대놓고 우기는 中
공해 아니다, 미군 견제
미 국방부 “계속 항행할 것”
대만 中과의 대화 열려있다.

- 高유가에 바이든 쥐쥐율 미끌
다급한 마음으로 사우디行
휘발유값 갤런당 5弗 첫 돌파
원유 공급 확대 요구하는 대신
카슈크지 사건 눈감아 줄수도

- 모건스탠리 CEO 고먼 발언
1년뒤 인플레 정확히 예측 아무도 못해
경기 침체 확률, 지금으로선 50%
다만 심각하고 긴 침체는 오지 않아
올해 유럽 경기가 북미보다 나쁠 듯

- 전 Fed 부의장 퍼거슨 발언
인플레 아직 정점 아니다.
Fed는 금주 50bp 인상, 더 매파적으로 발언
파월 기자회견에서 75bp 인상 가능성 열 것

- 알리안츠 수석고문 엘에리언 발언
전쟁 Fed오판 등이 인플레 유발, 9% 가능
1년전 일시적 인플레주장에 매우 당황
Fed가 일찍 움직였어야 고물가 피했다
물가 더 뛴 뒤 경기 침체 뒤따를 가능성

- 노무라 선임 이코노미스트 덴트 발언
Fed 금주 제한 영역까지 금리인상 제시
터널 끝 빚인 줄 알았는데 맞은편 기차
Fed 경제 성장 대신 손쉽게 물가안정 선택
내년 가까스로 침체 회피, 성장률 0.6%

- 전美 재무장관 서머스 발언
1~2년 내 침체 직면 할 수도, 특히 내년
물가 빠르게 하락 가능성 없다
지정학 이슈가 물가 압력
향후 물가는 푸틴 행동과 유가 향방에 달려

- RBC 주식전략 책임자 칼바시나 발언
침체 우려로 주가 하락, 현실화 땐 가속화
침체 땐 평균 32% 381일 동안 하락세 지속
팬데믹 초기 하락폭 34%, 침체때 유사할 듯

- 노벨상 수상자 크루그먼 발언
1~2년간 지지부진 하겠지만 70년대식 아냐
2024년 되면 팬데믹 이전과 매우 비슷
상대적으로 낮은 인플레, 수요 약세 지속
에너지 식량 전쟁 등 위기 집중
하지만 결국 잘 지나갈 것

- 셀시어스 “코인 인출 중단”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
코인 맡기면 기관에 대출해 연 18% 수익
사용자 170만명, 자산 120억 달러
극단적 시장 여건, 인출 및 이체 전면 중단

- 암호화폐 시총 1조달러 밑으로
시총 작년 11월 3조 달러
7개월 만에 2조달러 증발
고물가 → 긴축 → 유동성 감소
테라, 루나 붕괴 따른 위험성 부각
셀시어스 인출 중단

- 美경제학자 70% 내년 경기침체 빠질 것
Fed 긴축정책 너무 늦게 시작
금리 年5%로 올려야 의견도
서머스 “빠른 물가하락 어렵다”
버냉키는 연착륙 달성 할 수도

◆ 금 융
- 코스피 2500 증시 블랙먼데이
시총 88조 증발, 신저가 종목 444개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만 매수
코스닥 4.7% 폭락, 충격 더 커
저가 매수냐, 손절매냐 논쟁 속
호재 안보여 당분간 관망 추천

- 韓경제 사면초가
경제지표 줄줄이 경고음
물가 금융위기 이후 첫5%대
환율 15원 오르며 1284원
생산 소비 투자도 모두 마이너스
대부분 통제 불가능한 외부변수
일각선 ‘정부 쓸 카드 없어’

- 금리인상 수혜주라더니, 은행주 배신
KB, 신한, 우리, 하나금융 등
주요 은행주 일제히 마이너스
금리 급등으로 기업 도산 우려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

◆ 사 회
- 적자 늪 빠진 코레일 한전
직원 3분의 1, 文정부때 채용
지난 5년간 일자리 창출 압박
코레일 1만명, 한전 7700명 뽑아
인건비 부담 커지며 영업손실 증가

◆ 산 업
- 해외 항공권까지 진출한 카카오
카카오T 앱, 검색 발권 서비스
공항으로 택시 등 호출도 가능
여행업계 고객 이탈할라 긴장

- 보안업계 3위 KT텔레캅
2000억 유치 나섰지만
수수료 인하 경쟁에 이익률↓
2위 SK쉴더스도 IPO 철회
매각설 솔솔 KT“검토 안해”

- LG엔솔, 테슬라용 4680 업계최초 양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
5800억 들여 생산라인 구축
파나소닉보다 빨리 양산 돌입
기존보다 주행거리 16% 향상
전기차 생산비용 절감에 기여

- 아마존 효과 못본 11번가, 실적반등 언제?
1분기 순손실 265억, 4배 늘어
부실한 아마존 스토어 이용자↓
특화 분야 없어 최저가 경쟁만
5000억 유치하며 약속한 성장
내년까지 끝내야 하지만 험로

- 금리인상기 단기예금에 뭉칫돈
6개월 미만 상품 1년새 43조↑
요구불예금서 자금 이탈 가속
만기 짧은 예금 가입한 뒤
금리 오르면 갈아타 수익 늘려

◆ 부 동 산
- 강남3구도 집값 차별화
강남 서초 4월말 이후 쑥쑥
송파만 올들어 0.03% 떨어져
송파구 절세매물 늘어나고
잠실은 토지허가구역에 묶여
전용 84m2 27억→23.4억 하락

- 사견
어제 세미나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그 일부를 정리해서 글로 올려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실업률의 상승(침체) 동반은 불가피하다’입니다.
필립스 곡선은 (임금)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은 반비례한다는 내용입니다.
필립스 곡선에 따라 현재의 낮은 실업률(3.6%) 상태에선 높은 인플레를 잡기 어렵습니다.
특히 노동력초과 수요(졸트 구인보고서 구인수 1100만명)에 따른 임금인플레 상승 압력이 상당히 높은 상태입니다. 최근 발표된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를 보면 생산성의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슬슬 임금인플레가 기업의 비용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실적을 갉아먹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낮은 실업률 + 높은 인플레 + 많은 일자리가 합쳐지면서 향후 인플레 상승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연준은 필시 고용시장을 타격해서 실업률을 올려야하는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위의 주장은 몇 가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1. 필립스 곡선은 그 실효성이 있는가??
필립스 곡선은 두 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 필립스 곡선은 실효성에 의문이 들었지만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수요와 공급으로 나누며 수요충격에선 잘 맞고 공급충격에선 잘 안맞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08년 금융위기 이후 낮은 인플레를 유지하면서 실업률의 등락이 보였는데 이는 급격히 늘어난 생산성으로 노동자의 지위가 약화되면서 고용주에 대한 임금상승 압력이 낮아지면서 발생 되었다고 래리 서머스는 주장합니다. 특히 비정규직 형태의 고용과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고용 형태의 변화도 한 몫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수요충격 인플레이션으로 완벽하게 필립스 곡선을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인 임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수요충격인가 공급충격인가
혹자는 현재의 인플레를 공급망 충격으로 보는 이도 있지만 미국의 무역적자 수지를 보라. 어딜봐서 미국의 수입에 문제가 있었는가?? 지난 1년간 무역수지 적자 추이를 보면 말도 안될 정도로 평년대비 많은 물량이 미국으로 들어갔다.

m2증가율을 보면 통화유통속도의 급증과 통화승수 급증이 현재의 인플레를 유발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더욱 신뢰성이 높다.

- 투자 전략은 어제 세미나 금일 중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우리 300명은 나스닥인버스와 TBT로 개꿀입니당

"연준은 경기침체를 감수하고 인플레와 싸울 것"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6월 14일)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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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 c*********

형 저도 카톡방좀 ㅠㅠ

현대위아 · i********

이런 장에
수익을???

공무원 · x*********

형 세미나는 어떻게 듣는 거야?? 듣고 싶은데.. 카톡방도 알고 싶고..ㅜㅜ

공무원 · !******

형 요즘 왜 안올려쥬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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